Techfin

2022. 4. 22. 22:04Fintech

image reference : http://www.engjournal.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83

○ About Techfin

금융시장서비스 트렌드가 점점 핀테크에서 테크핀으로 변화를 하고 있다. 먼저 핀테크는 들어봤어도 테크핀은 생소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에 의해 처음 등장하게 되었고 it기술[Technology] + 금융[Finance]의 합성어로 it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용어만 들어서는 핀테크와 비슷해보이지만 주체가 엄연히 다르다. 기존 핀테크가 금융기관이 주도하는 it서비스라면 테크핀은 it기업이 주도를 한다. 핀테크는 금융+기술이 같이만 있으면 모두 핀테크분야로 인식하기 때문에 범위가 굉장히 넓었다. 하지만 테크핀이라는 용어의 등장으로 핀테크분야에서 언급한 카카오페이, 토스 등의 기업들은 엄밀히 출발이 ICT기업이기 때문에 테크핀에 해당되는 것이 어울린다.

 

cf)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 정보통신기술이라고 불리며 정보기술[IT(Information Techonology)] + 통신기술[CT(Communication Techonology)]의 합성어로 정보기기의 h/w, 기기운영, 정보관리에 필요한 s/w 기술과 이러한 기술들을 이용하여 정보를 수집, 생산, 가공, 보존, 전달, 활용하는 모든 방법을 의미함. 최근 빅테이터, 모바일, 웨어러블 등이 ICT 기술의 예라고 할 수 있다.

○ Differences between Fintech and Techfin

핀테크와 테크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주도권의 주체인데 핀테크 같은 경우에는 금융회사가 주도권을 쥐고 있는 반면에 테크핀은 ICT기업이 주도권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서 서비스의 범위가 달라질 수 있다. 두번째 차이점은 중개기관의 존재 여부이다. 일반적으로 서비스 중개자가 있다면 중개수수료가 붙는데 금융서비스를 사용하는 소비자들도 중개 비용을 지불해야한다. 그러나 테크핀은 전통적인 대면거래가 원칙이었던 금융기관들과 달리 비대면 거래가 원칙이므로 중개수수료를 낮출 수 있다. 마지막으로 데이터부분에서도 차이점이 존재하는데 기존 핀테크에서는 고객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때마다 해당 데이터만 확보할 수 있던 반면에 테크핀은 ICT기업이 주도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독자적인 기술력을 이용하여 고객자체 it 인프라, 광범위한 서비스 이용 관련 데이터를 확보를 할 수 가 있다.

 

○ Future of fintech & techfin

앞서 언급한 카카오페이, 토스 등 ICT기업들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it인프라와 광범위한 고객을 확보있다. 매일 변화하는 시대에서 디지털소비자들의 니즈는 점점 세분화되고 까다로워지는데 ICT기업들은 위에 언급한 무기들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고 유연하게 대체가 가능하나 금융서비스만 제공하고 보수적인 금융기관은 이 ICT기업들로 부터 자리를 점점 위협당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시중 금융기관들은 위 ICT기업들과 협업이 필연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통하여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략으로 가야되기 때문에 앞으로의 핀테크, 테크핀이 금융산업에 미칠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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